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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커스 인터뷰]“삶의 지혜는 눈물·고통이 준다”

작성자: 김묘식

조회: 15393 등록일: 2013-03-20

<DIV style="PADDING-BOTTOM: 16px; PADDING-LEFT: 61px; PADDING-RIGHT: 40px; PADDING-TOP: 0px"><STRONG>[포커스 인터뷰]“삶의 지혜는 눈물·고통이 준다” </STRONG>
<DIV class=mail_con>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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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class=ttl8 height=31 align=left>“삶의 지혜는 눈물·고통이 준다”</TD></TR>
<TR>
<TD align=left><SPAN class=ttl5>[포커스신문사 | 글 안소연 사진 정선식 기자 2013-03-11 22:19:45] </SPAN></TD></TR>
<TR>
<TD align=left>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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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class=news3 align=left>
<P align=center><IMG border=0 name=fnn_image src="http://image.fnn.co.kr/news/2013/03/11/etc/f1fe1b68d7764a8db5e96e598d4bee50_20130311010003.jpg" width=500 height=388></P><STRONG>■ interview 잠언집 ‘비상’ 출간 양광모 소장</STRONG> 
<P><STRONG>출근길 1분 명언 등 365가지 ‘삶의 나침반’<BR>대기업 돌며 특강 751법칙으로 인맥관리</STRONG></P>
<P>포커스신문 독자들에겐 친숙한 인물이다. 신문에 매일 ‘출근길 1분 명언’을 연재하는 양광모 휴먼네트워크 소장(50)이 최근 잠언집 <비상>을 출간했다. 책에는 그동안 지면에서 전한 명언을 포함해 365가지 ‘삶의 나침반’이 담겨 있다.</P>
<P>“5년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 굉장히 인상적인 문구를 봤어요. ‘슬픈 일이 생길 때마다 사람들은 왜 하필이면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라고 말하지만, 기쁜 일이 생겼을 때도 똑같은 말을 하지 않으면 그런 불평할 자격이 없다.’ 순간 제 삶의 태도가 명확해졌어요. 이런 말들을 찾아 제 아이들에게 보내기 시작했죠.”</P>
<P align=center><IMG border=0 name=fnn_image src="http://image.fnn.co.kr/news/2013/03/11/etc/f1fe1b68d7764a8db5e96e598d4bee50_20130311010002.jpg" width=400 height=588></P>
<P>처음엔 자녀들에게만 문자로 전하기 시작한 것이 200명까지 늘었다. 1000명이 넘어가자 이메일로 전송했다. 외국 명언 등을 찾아 보냈지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표현한 말이 없을 땐 직접 썼다. 그렇게 탄생한 글귀가 하나, 둘씩 모여 <비상>이 탄생했다.</P>
<P>“오십 평생 좋은 일만 있을 수 없죠. 인간관계 때문에 사업에 실패한 적도 있고요, 노동조합위원장을 했을 때도 어떤 선택을 잘못해 곤경을 겪었죠. 그런 일들이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삶의 지혜는 눈물, 슬픔, 고통이 줍니다.”</P>
<P align=center><IMG border=0 name=fnn_image src="http://image.fnn.co.kr/news/2013/03/11/etc/f1fe1b68d7764a8db5e96e598d4bee50_20130311010001.jpg" width=400 height=607></P>
<P>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독자와 부지런히 소통하는 그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이들도 많다. 40대 주부들을 비롯해 일부 젊은 사람들은 직접 찾아오기도 한다.</P>
<P>“충남 예산에 사는 고3 남자아이가 이메일 보내왔어요. 찾아 뵙고 싶다고요. 전 오라고 했지만, 젊은 사람들 실제로 잘 안 오거든요. 그런데 한 달 뒤에 교대 근처에서 봤어요. A4 용지 7장에 질문을 빼곡 적어왔더라고요. 답해주느라 혼났습니다. 하하.”</P>
<P align=center><IMG border=0 name=fnn_image src="http://image.fnn.co.kr/news/2013/03/11/etc/f1fe1b68d7764a8db5e96e598d4bee50_20130311010006.jpg" width=400 height=550></P>
<P>그는 사실 인맥관리 전문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청와대, 대기업 등에서 인맥 특강을 진행하면서 인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P>
<P>양 소장은 인맥 관리의 핵심은 “부지런함”이라고 정리했다. 많이 알아둬야 그 중의 일부가 내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P>
<P>“751법칙이라고 해요. 70명 만나면 5명과 알고 지내며 1명과 친해진다는 의미죠. 많이 만나면 누구든지 간에 남아요”  </P>
<P>글 안소연 사진 정선식 기자</P></TD></TR></TBODY></TABLE>
<P></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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