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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관계]무조건 YES맨?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작성자: 김묘식

조회: 16472 등록일: 2013-03-15

학교생활이든 직장생활이든 너무 착해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누군가가 부탁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했을 때 자신이 충분히 도울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종종 시간적 경제적으로 여건이 되지 않아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어떻게 하겠습니까?
만약 거절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소심하거나 자신이 착한 성격이어서 거절하지 못하면 안되겠죠.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MG style="WIDTH: 285px; HEIGHT: 280px" id=userImg1626274 name=cafeuserimg src="http://cafeptthumb3.phinf.naver.net/20130212_284/1004mom11_1360663445375aOBVs_JPEG/%B0%C5%C0%FD%C0%C7%B1%E2%BC%FA3.jpg?type=w740">
 
1. 거절할 때는 단호하게 한다.
 
내가 만약 부탁하는 사람 입장이라면 가능하면 상대방이 거절하지 못하도록 부탁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부탁받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거절해야 하는 사항이라면 단호하게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랍니다. 거절하는 순간에는 무척 미안하고 눈치보일 수 있지만, 거절해야 합니다. 다만, 거절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음 기회에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더 센스있는 행동으로 인식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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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절할 때는 구체적인 그 이유를 밝힌다.
 
거절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그냥”, “나 바빠서” 등 과같이 허무한 이유로 거절을 하게 된다면 좋은 거절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자신과 뭔가 함께 하기 싫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만약 자신이 직장인 이라면서 거절하는 근거를 너무 개인적인 내용과 관련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업무와 관련된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오해가 많이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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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절할 시기를 잘 잡도록 한다.
 
서로 친한 사람들끼리 부탁을 하면 신속하게 대답을 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낯익지 않은 사람이 어떤 부탁을 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거절하기 매우 어렵다. 이런 상황이라면 잠시 스케쥴을 확인하거나 조금 있다 확인하고 대답을 하겠다는 말을 활용하여 주위를 환기시키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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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거절해야 하는데 억지로 상황을 떠안은 결과 하기 싫은 티내면서 일을 진행하는 것보다 거절할 땐 거절하고 수락할 땐 수락하는 태도를 견지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애매하게 중간위치의 대답을 하는 것이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과감하게 자신의 판단을 내리고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거절하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명심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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